예고편보고 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다른 영화들을 제치고 선택했는데...
웃긴 장면을 예고편에서 너무 많이 보여줬다.
이런영화는 '나에게 웃음을 줘~'라는 생각으로 보러가는 건데
'정의'를 구현하고 영화의 마지막 '뒷처리'를 잘 하려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웃기지를 못한다.
결국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너무 어정쩡하게 되어 버린듯.
차승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유해진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를 잘 연기했는데 아쉽다.
나름 웰메이드를 꿈꿨을 수 도 있었겠지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으니 무슨 말이 필요있을까.
덧붙여서 나의 정치적성향 때문인건지는 모르겟지만 영화의 내용이 현실적 상황과 꽤 오버랩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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