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워낙 유명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했고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이라는 영화서평을 읽고 오랜만에 혼자 영화를 보고 왔다.
(역시 원작을 읽지 않고 영화를 보는건 장단이 있다.)
무지한 상태에서 영화를 감상하다 보니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금방 몰입이 된다.
고유한 색감을 유지하면서 보여주는 역동적인 연출과 편집은 영화의 분위기를 잘 잡아준다.
게다가 많은 부분을 그대로 거침없이 표현해 냄으로 감각을 자극한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배경음악으로 쓰인 적절한 클래식 선율.
화면연출의 부족함을 너무도 자연스레 메꾸어 준다고나 할까.
음악 자체로는 절대 튀지 않지만 영화의 장면장면에 스며들어 아주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충격적인 결말의 장면들.
설마? 라는 음흉하게(?) 예상하며 상상한 일이 정말로 결말에서 일어났다. 오오. 대단.
그런데 어떻게 15세관람가를 받았을까.
아직도 의문이다.
이젠 더 재밌을 것 같은 소설을 빨리 읽어봐야겠다.
Rank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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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결말을 원작과 같게 연출했나봐요. 군대서 읽고 살짝 충격이었는데.
요즘은 I am Legend. 읽고 영화 기대 중 입니다. ^^
제대했던가? -_-a
소리없이 와서 글 남기다니
누군가 했다. 연락해. 술한잔 하자.
저는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끌리는 매력이 넘치더라구요...ㅎㅎ
저도 한번 소설을 읽어봐야겠네요
평범한 분위기는 절대 아니죠.
저도 소설을 얼릉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