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산외면 한우마을.

About etc 2008/05/14 01:23 posted by 윈드젯
남도에 내려가는길에 한우가 싸기로 유명한
정읍 산외면의 한우마을에 들렸다.

호남고속도로 태인IC에서 나와
2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데,

한우마을에 들어서면 정육점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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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과 식당이 많다.



주차하기 쉬운 곳에 그냥대고 무작정 들어가 일단 고기를 구입했다.
비거세우의 경우 등심,안심 600g에 만오천원 거세우나암소의 경우는 2만원이다.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가격은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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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의 등심과 차돌백이 600g



보통 한우를 파는 고깃집이 1인분(200g)에 2만원 안팎인것을 생각하면 많이 싼 가격이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그 만큼의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법.
고기의 맛을 비교하자면 질이 뛰어나지는 않다.
특히 횡성에서 농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먹어본 2등급한우보다도
확실히 맛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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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횡성에서 먹었던 등심. 1인분(200g)에 1만8천원정도 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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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의 등심과 차돌백이.


어차피 가격의 차이가 있으니
당연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본다.
단지 싼 가격에 한우를 상대적으로 많이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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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이제는 산외면은 누구나 아는 한우마을이 된것 같다.
실제로 외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도 꽤 많으니까.

하지만 고기를 들고가 구워먹던 식당의 서비스는 영 엉망이었다.
워낙 젊은 사람들 끼리는 찾아오지 않아서 인지 좀 젊으면 같은 가격을 주고 먹어도
신경을 안쓰고 홀대하는 느낌이랄까.
(이런 일을 하도 겪어서 나도모르는 피해의식이 생겨버렸다. 쩝;)

기분좋게 들려서 식당덕분에 마음이 좀 상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가볼만한 곳이긴 하다.

어쩄든, 멀어서 또 가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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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madjay at 2008/05/14 08:40

    음 맛있겠다 냠냠.

    그런데,
    희순을 따라 맛집블로거가 되는건가 =_=

  2. Commented by 희순 at 2008/06/01 22:16

    엄허. 고기 +_+